'타이태닉' 흉내 내는 페루 영화제 관람객들

기사등록 2024/05/27 13:43:51


[이키토스=AP/뉴시스] 26일(현지시각) 페루 이키토스의 벨렌 지역에서 밀림이 있는 나라들의 영화를 선보이는 '무유나 부유(浮游) 영화제'가 열려 관람객들이 보트를 탄 채 '타이태닉' 흉내를 내고 있다. 물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벨렌 공동체 주민들은 집과 상점 등을 기둥 위에 만들고 카누로 이동하며 아이들은 큰 플라스틱 통을 사용하기도 한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