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뉴시스 김금보 기자가 8일 한국사진기자협회 제255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스토리 부문에서 '의사 집단 사직에 고통받는 환자와 간호사'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으로 생긴 의료 공백에 환자와 간호사가 고통받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적기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가 늘어나면서 응급의료에 빨간불이 켜졌고, 전공의 공백을 대신하는 진료 지원(PA) 간호사의 피로도가 높아졌다. 병상 가동률 저하로 인한 적자를 막기 위해 병원들은 간호사들에게 무급휴직을 권고했다. 상급병원의 전원 환자를 갑자기 떠안은 2차 진료기관의 중환자실은 넘쳐나기 시작했다. 정부는 2천 명이라는 숫자를 고집하면서 갈등을 키웠다. 고육지책으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를 의료 현장에 투입했지만, 이는 군 의료와 지방 의료 공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초래했다. 모든 피해는 환자와 국민에게 돌아왔다. (사진=한국사진기자협회 제공) 2024.05.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