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전야 미사 집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기사등록 2023/12/25 10:29:29


[바티칸=AP/뉴시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4일(현지시각)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성탄 전야 미사를 집전하면서 주교 목장을 들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폭력과 전쟁을 언급하면서 정의는 힘의 과시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며 "예수는 힘의 과시를 통해 위에서부터 불의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아래로부터 사랑을 보여줌으로써 불의를 없앤다"라고 전했다. 202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