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포옹하는 알카라스

기사등록 2023/07/17 08:08:41


[런던=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1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물리친 후 가족과 포옹하고 있다. 알카라스는 5연패를 노리는 조코비치를 4시간 42분의 풀세트 접전 끝에 3-2(1-6 7-6<8-6> 6-1 3-6 6-4)로 꺾고 윔블던 첫 정상에 올랐다. 202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