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스마트폰 시장 위축, 프리미엄은 판매량 증가

기사등록 2023/03/23 09:59:51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 딜라이트샵에 갤럭시 S23 시리즈가 전시되어 있다. 지난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10% 넘게 줄었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는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매가격이 600달러(약 78만 원)를 초과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1% 증가한 2억5200만대 수준이었다.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의 21%가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조사됐으며, 1000달러(약 130만 원)를 넘는 스마트폰 판매량은 2021년과 비교했을 때 38% 증가했다. 2023.03.23. jhop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