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학고재는 18일 서울 종로구 학고재갤러리 전관에서 한국 단색화 기획전 '의금상경(衣錦尙絅)'을 개막했다. 한국 단색화의 본질이 무엇인지 샅샅이 찾아보면서 단색화 이후 작가들의 작품성과 정신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의금상경'은 비단옷을 입고 홑옷을 덧입는다는 뜻으로, 남보다 뛰어난 무언가를 지니고도 이를 내세우거나 자랑하지 않는 태도를 가리킨다. 전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사진 왼쪽부터 작가 박인혁의 연작 '회색 풍경', 중국작가 왕쉬예의 작품 '시공나체·즉(151)', 작가 박현주의 연작 '빛그림'. 2023.01.18. pak7130@newsis.com
학고재갤러리 한국 단색화 기획전 '의금상경(衣錦尙絅)'
기사등록 2023/01/18 15:29:36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학고재는 18일 서울 종로구 학고재갤러리 전관에서 한국 단색화 기획전 '의금상경(衣錦尙絅)'을 개막했다. 한국 단색화의 본질이 무엇인지 샅샅이 찾아보면서 단색화 이후 작가들의 작품성과 정신성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의금상경'은 비단옷을 입고 홑옷을 덧입는다는 뜻으로, 남보다 뛰어난 무언가를 지니고도 이를 내세우거나 자랑하지 않는 태도를 가리킨다. 전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사진 왼쪽부터 작가 박인혁의 연작 '회색 풍경', 중국작가 왕쉬예의 작품 '시공나체·즉(151)', 작가 박현주의 연작 '빛그림'. 2023.01.18. pak713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