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후 벤트로네 코치 추모하는 손흥민

기사등록 2022/10/13 07:50:02


[런던=AP/뉴시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D조 4차전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경기 전반 20분 동점 골을 넣고 팔에 감았던 검은 띠를 들어 올리며 최근 백혈병으로 숨진 잔 피에로 벤트로네 코치를 추모하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손흥민은 멀티골을 기록하고 상대 수비수 퇴장까지 유도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202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