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착륙’ 대한항공 승객들 입국

기사등록 2022/07/11 10:29:07

[인천공항=뉴시스] 권창회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항공기 기체 결함으로 아제르바이잔 바쿠 공항에 비상착륙했던 대한항공 여객기 탑승객들이 입국해 대한항공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튀르키예(터키) 이스탄불 공항에서 현지시간 9일 오후 6시25분 이륙한 KE9956편(기종 A330-200)은 이륙한지 1시간 30여분 만에 엔진의 진동 메시지를 감지해 최근접 공항인 바쿠 공항으로 목적지를 변경해 착륙했다. 2022.07.11. kch0523@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