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가운데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자 동선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이날 0시기준 신규확진자는 2만290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9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선별진료소와 선별검사소에서는 기침·인후통, 콧물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도 60세 이상 고령자거나 밀접접촉자, 의사 소견서를 가진 고위험군이 아니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없다. 신속항원검사(RAT)를 우선 받아 양성이 나오면 확진을 위해 PCR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오면 미접종자에게 24시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서)가 주어진다. 방역 당국은 감염 초기 위음성 가능성을 고려해 1~2일 후 재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2022.02.03. 20hwan@newsis.com
오늘부터 신속항원검사 시작
기사등록 2022/02/03 10:10:08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가운데 신속항원검사와 PCR 검사자 동선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 이날 0시기준 신규확진자는 2만2907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누적 확진자는 9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선별진료소와 선별검사소에서는 기침·인후통, 콧물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도 60세 이상 고령자거나 밀접접촉자, 의사 소견서를 가진 고위험군이 아니면 PCR 검사를 받을 수 없다. 신속항원검사(RAT)를 우선 받아 양성이 나오면 확진을 위해 PCR 검사를 받고, 음성이 나오면 미접종자에게 24시간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서)가 주어진다. 방역 당국은 감염 초기 위음성 가능성을 고려해 1~2일 후 재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2022.02.03. 20hwa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