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8차 당대회서 경제 실패 인정

기사등록 2021/01/06 09:59:50

[평양=AP/뉴시스]북한이 제공한 사진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5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제8차 대회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이 모든 부문서 미달"이라며 경제 실패를 인정하고 8차 대회를 분수령으로 국가의 부흥, 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투쟁을 새로운 단계로 이행할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속에도 대표자 4750명, 방청자 2000명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