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587편 추락 19주기, 당시 265명 숨져

기사등록 2020/11/13 10:51:54

[벨하버=AP/뉴시스]12일(현지시간) 미 뉴욕의 벨 하버 인근에서 아메리칸 에어라인 587편 추락사고 희생자 추모식이 열려 유족들이 추모의 벽 앞에서 고인들을 추모하고 있다. 2001년 11월 12일 뉴욕의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을 출발해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향하려던 아메리칸 에어라인 587편이 이륙 직후 추락해 탑승객 251명 전원과 승무원 9명, 지역 주민 5명 등 총 265명이 숨졌다. 202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