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시위 남성, 교통 표지판을 방패로

기사등록 2019/11/05 11:50:58


【산티아고=AP/뉴시스】4일(현지시간)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반정부 시위를 벌이던 한 남성이 도로 표지판을 방패로 사용하고 있다. 이그나시오 브리오네스 재무장관은 이번 시위로 칠레의 경제성장률이 올해 예정했던 2.6%에서 2~2.2%로 하향조정됐다고 발표한 데 대해 시위대는 "어차피 우리는 칠레의 번영과는 무관한, 혜택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2019.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