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카스=AP/뉴시스】29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의 한 골목 빨래를 널어놓은 펜스 근처에서 어린이들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야권과 미국 등 국제사회의 퇴진 압력을 받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이날 국영 TV에 출연해 국가 방위력 제고를 위해 민병대 규모를 4월 중순까지 200만 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민병대는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이 민간인을 대상으로 군을 지원하고 사회주의 혁명을 방어할 목적으로 창설했었다. 2019.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