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와 롯데그룹은 중구 광복동에 총 높이 380m, 연면적 8만6054㎡규모의 부산롯데타워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는 민선 7기에 들어 북항재개발지역에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 건립을 롯데그룹에 요청했고, 롯데는 과거의 사업계획을 백지화하고 원점에서 재검토해 주거 시설을 완전히 배제한 '도심 속 수직공원' 콘셉트의 바다와 숲이 만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새로운 개발 계획(안)을 내놓았다. 2019.01.27.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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