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중합체’특허 이용한 ‘닥터빈’ 선보여

기사등록 2018/02/01 10:49:24

【서울=뉴시스】K뷰티 스타트업 252 컴퍼니㈜(대표 김봉준)이 프리미엄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252 코스메틱’으로 닥터빈 토너와 닥터빈 로션, 보어팩(마스크팩), 비누 등 4종의 제품을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에 입점시켰다고 1일 밝혔다.

닥터빈은 하임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인중합체(Polyphosphate)를 이용한 항산화 및 항노화 제제’ 특허를 사용해 제조한 화장품 라인으로, 발아콩에서 추출한 인중합체를 주원료로 한다.

한 번 사용하면 끊을 수 없어 일명 ‘노예팩’으로 불리는 ‘보어(BOHR)팩’은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증가하면 산소분해농도가 증가하는 보어효과를 원리로 만들어져 이산화탄소와 산소의 교환과정을 통해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피부 재생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메디컬 기술접목한 고기능성 마스크팩이다.

김봉준 252컴퍼니 대표는 “‘암세포만 굶겨 죽이는 4세대 항암제’를 개발중인 바이오벤처기업 하임바이오와 손잡고 개발한 ‘닥터빈(Dr.Bean)’ 라인의 스킨케어 제품을 이번 신세계 면세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닥터빈 토너와 닥터빈 로션, 마스크팩, 비누 등 4종의 제품을 우선 출시했으며, 수분크림, 미백에센스, 나이트크림 등으로 제품군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세계 면세점 명동점 10층에 자리잡은 252코스메틱 매장에서는 보어팩과 닥터빈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해 핸드메이드 비누인 ‘라이크유 비누’, ‘소이캔들’ 등 252 코스메틱의 모든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2018.02.01 (사진=252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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