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시스】최진석 기자 = 2일 오후 경북 문경시 호계면 상무로 국군 체육부대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경북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개회식에서 네덜란드 선수가 입장하고 있다.
총칼을 내려놓은 세계의 군인들이 '우정의 어울림, 평화의 두드림'을 슬로건으로 11일까지 열흘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이 대회는 개·폐막식이 열리는 문경을 비롯해 포항, 김천, 안동, 영천, 상주, 영주, 예천 등 경북 8개 시도에서 펼쳐진다. 4년 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보다 9개국 더 많은 122개국에서 7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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