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한인들이 거의 없는 뉴욕주의 몬로에 한인 갤러리 ‘드림로즈’가 오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몬로는 뉴욕시에서 차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북서쪽에 위치한 타운으로 인근엔 미주 최대의 프리미엄 아울렛몰이 위치한 ‘우드베리’가 있다. 허금행(63) 관장은 7일 “7년 전 뉴욕에서 이사온 후 문화공간이 거의 없어서 안타까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지난 4일 한규남 화백과 조성모 화백 등 미술계와 문인들이 참석한 오픈식에선 허 관장이 소장한 ‘장미화가’ 심명보 화백의 유화와 프린트 작품, 도자기 등 20여점이 소개됐다. 2014.10.08. <사진=Newsroh.co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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