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성낙준)는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관장 강창우)과 함께 ‘제주도의 억척 어멈인 해녀의 다양한 삶’을 주제로 오는 7월 2일부터 31일까지 전남 목포시 용해동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전시관에서 ‘숨비소리 : 제주 해녀의 삶’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전시는 해녀들의 물질(주로 해녀들이 바다 속에 들어가 해산물을 따는 일)과 관련된 작업도구와 해녀복의 변천사를 시대의 흐름에 따라 전시했으며, 제주 해녀들의 전통적 삶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가재도구와 음식, 이들의 공동체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각종 문서나 사진자료도 선보인다. 사진은 물구덕. (사진=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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