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임신 직원·가족 초청 ‘베이비샤워 파티’ 열어

기사등록 2011/09/01 15:52:50 최종수정 2016/12/29 10:43:58

【서울=뉴시스】박상권 기자 = 매일유업은 지난 달 31 서울 광화문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에서 사내 임산부와 임산부를 배우자로 둔 남직원 등 총 8쌍을 초청해 조촐한 저녁 파티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저출산 문제에 회사가 적극 나서고, 가족 친화경영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이날 매일유업은 예비 엄마와 아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소아과 전문의가 참석해 임산부 영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알로앤루 수유쿠션과 유아용 화장품 ‘궁중비책’ 세트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사내직원이 출산하면 6개월치의 분유 제공, 10만원 상당의 출산지원금, 자회사 제품인 유아복 ‘알로앤루’ 할인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국내 최초로 1975년부터 임산부를 위한 예비엄마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도 년간 300회가 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매일유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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