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37)가 시범경기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대호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1사 1·3루에서 키움 선발 김동준의 2구째 시속 128㎞짜리 포크볼을 받아쳤다. 타구는 그대로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이대호의 시범 경기 첫 홈런이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빠르게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대호는 전날까지 시범 3경기에 나와 타율 0.400(5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날도 홈런으로 출발하며 순조로운 시즌 준비를 이어나갔다.
이대호는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부터 불을 뿜었다.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1사 1·3루에서 키움 선발 김동준의 2구째 시속 128㎞짜리 포크볼을 받아쳤다. 타구는 그대로 왼쪽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이대호의 시범 경기 첫 홈런이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빠르게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이대호는 전날까지 시범 3경기에 나와 타율 0.400(5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고 있었다. 이날도 홈런으로 출발하며 순조로운 시즌 준비를 이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