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북촌포구서 어선 침수…해경 복원 조치

기사등록 2019/01/19 10:34:03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9일 오전 3시50분께 제주시 조천읍 북촌포구에 계류 중인 연합복합 한림선적 H호(3.45t·승선원 없음)이 물에 잠겼다. 출동한 해경이 침수선박을 확인하고 있다. 2019.01.19.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9일 오전 3시50분께 제주시 조천읍 북촌포구에 계류 중인 연합복합 한림선적 H호(3.45t·승선원 없음)이 물에 잠겼다. 출동한 해경이 침수선박을 확인하고 있다. 2019.01.19.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19일 오전 3시50분께 제주시 조천읍 북촌포구에 계류 중인 연합복합 한림선적 H호(3.45t·승선원 없음)이 물에 잠겼다.

물에 잠긴 H호는 새벽시간 항포구 순찰에 나선 제주파출소 경찰관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찰관 및 해양오염방제과 직원을 현장으로 보내 배수 작업을 실시하고, 크레인으로 H호를 복원 조치했다.

민간잠수사가 배 밑바닥을 확인한 결과 파공부위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새벽 순찰 중인 경찰관이 침수 선박을 발견해 침착한 대응으로 안전하게 복원조치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H호 관계자는 선박을 제주 시내 조선소에서 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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