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망경동 지하차도 평면화 개선…22일 임시개통

기사등록 2019/01/18 11:23:52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망경동 지하차도가 평면화 개선작업을 통해 오는 22일 임시개통한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망경동 지하차도가 평면화 개선작업을 통해 오는 22일 임시개통한다.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망경동 지하차도 평면화 작업에 따라 지난해 11월30일 전면 통제돼 있던 망경동 지하차도 구간이 오는 22일 임시개통된다고 18일 밝혔다.

진주시는 망경동 주민숙원해결을 위해 지난해말 실시설계와 유관기관 협의·보상 등을 마치고 올해 1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면화 사업은 도로구조, 도로이용자의 열악한 주행성, 불리한 시야 확보 뿐만 아니라 여름철 도로침수, 겨울철 결빙에 따른 미끄럼 사고 등으로 그동안 이용자에게 많은 불편이 있어 왔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는 당초 2월2일까지 임시개통 할 계획이었으나 열흘 앞당긴 오는 22일 왕복 4차선 중 2차선을 우선 임시개통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임시개통을 위해 가포장을 마치고 차량과 보행자를 분리 할 수 있는 안전시설물 설치 및 신호등 이설 작업 등을 진행 중에 있다"며 "배수 측구 및 보도 포장 등 부대시설을 완료해 오는 4월말 전면 개통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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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망경동 지하차도 평면화 개선…22일 임시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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