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2년까지 일자리 10만개 창출

기사등록 2018/09/19 11:13:33

산업단지 18개 완공 우량기업 유치

【김해=뉴시스】 김해시 일자리 10만개 창출, 김해시청 전경
【김해=뉴시스】 김해시 일자리 10만개 창출, 김해시청 전경

【김해=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19일 발표했다.

 시는 2022년까지 양질의 일자리 10만개 창출을 목표로 로드맵을 마련했다.

 일자리 10만개는 민간기업에서 6만개, 공공기관이 4만개를 각각 새롭게 만든다.

 민간일자리 분야는 현재 추진중인 산업단지의 조기준공과 특화 첨단 산업단지 조성, 스마트 부품센서산업 유치, 첨단 의료기기산업 특구 지정 등이 핵심이다.

 김해지역은 현재 18개 산업단지가 조성 중으로 지난 4월 진례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8월 주촌 이노비즈밸리 산업단지가 준공됐다.

  또 올해 말까지 명동·나전산업단지 등 6개 산업단지, 내년 서김해 일반산업단지 등 4개 산업단지가 추가 완공된다.

  오는 2022년까지 대동첨단신업단지 등이 차례로 준공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된다.

  특히 중장기 과제로 한반도 종단철도 산업물류허브 구축을 위해 부산신항 인근에 국가산업단지, 친환경 자동차부품 특화산업단지, 식품특화산업단지, 흥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공공일자리 창출은 내년부터 5년간 160억원을 들여 청년일자리 인프라 구축, 청년창업, 우수인력 양성 등 7개 분야 21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청년 뉴딜 일자리사업,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 청춘 푸드트럭 창업지원 사업 등 청년 중심의 특화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김해시는 올해 일자리 창출에 1만4000개, 2019년 1만6000개, 2020년 1만7000개, 2021년 1만5000개, 2020년 4만개 가량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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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2년까지 일자리 10만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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