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로 경찰과 도심 추격전 벌인 10대 5명 긴급체포

기사등록 2018/01/31 11:27:48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청사 모습.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청사 모습.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훔친 차를 타고 도심을 다니다가 경찰이 뒤쫓자 추격전을 벌인 10대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31일 특수절도와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김모(17)군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김군 등은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전주 일대를 돌며 열쇠가 꽂혀있는 차량 4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잠기지 않은 차량을 털어 11차례에 걸쳐 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전주시내를 돌며 차량 속에 있는 금품을 훔치다 차키가 꽂혀 있는 차량을 발견하면 훔쳐 타고 다녔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한 뒤 폐쇄회로(CC)TV를 추적해 전날인 30일 오후 4시30분께 피해 차량을 발견했다.

순찰차가 피해 차량을 특정하고 뒤쫓았지만 김군 등은 차를 멈추지 않고 도주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전주시 완산동에서 진북동까지 5km가 넘는 추격전을 벌였다.하지만 차를 버리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모두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훔친 차량 범죄 사용 여부와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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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 차로 경찰과 도심 추격전 벌인 10대 5명 긴급체포

기사등록 2018/01/31 11:27:4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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