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사는 남자' 수목극 1위 사수

기사등록 2017/07/27 10:01:38

【서울=뉴시스】신효령 기자 = MBC '죽어야 사는 남자'가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죽어야 사는 남자' 5·6회는 각각 8.1%, 9.4%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3·4회)의 8.6%, 9.6%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선두를 지키는 데는 성공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 5·6회는 6.3%, 7.5%, KBS 2TV '7일의 왕비' 17회는 6.5%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는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최민수)가 이지영A(강예원)을 알아보지 못하고 이지영B(이소연)을 딸로 착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작은 이지영B가 자신의 딸이라고 굳게 믿고 사위로 알고 있는 강호림(신성록) 은행에 거액의 돈을 맡기기까지 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의 한 작은 왕국으로 건너가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민수·신성록·강예원·이소연 등이 출연하며 27일 밤 10시 7·8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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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수목극 1위 사수

기사등록 2017/07/27 10:01:3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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