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연예계에 따르면, 공형진의 어머니인 홍완옥 여사가 전날 세상을 떠났다. 공형진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홍 여사는 뇌경색으로 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공형진은 지난 2022년 5월 영화 '히든'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어머니는 뇌경색으로 지금 말을 못하고 한 쪽에 마비가 온 상황"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빈소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3호실, 발인 29일 오전 7시, 장지 서울추모공원-용인공원묘원이다.
공형진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데뷔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2004), 드라마 '연애시대'(2006)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SBS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2009~2015)을 오랜기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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