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구 동성로 등을 여행한 28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19일부터 기침과 가래를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 보건당국은 역학조사 등을 통해 신속한 추후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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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2/20 18:32:5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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