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비상' 日 병원서 마스크 6000개 도둑 맞아

기사등록 2020/02/18 17:06:29

의사·간호사 사용 수술용 마스크 6000개 도난

당국, 절도사건으로 수사

[도쿄=AP/뉴시스]지난달 28일 오전 일본 도쿄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채 출근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2020.01.28.
[도쿄=AP/뉴시스]지난달 28일 오전 일본 도쿄에서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채 출근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2020.01.2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갈수록 늘고 있는 일본에서 한 병원이 보관하고 있던 6000개의 마스크를 도둑 맞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아사히 신문,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효고(兵庫)현 고베(神戸)시 소재 고베 적십자병원은 보관하고 있던 약 4만엔(약 43만 원) 상당의 수술용 마스크 6000개를 도난 당했다며 신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효고현 경찰은 절도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병원에 따르면 도둑 맞은 마스크는 의사와 간호사가 사용하는 것으로 병원 3층 기계실에 보관돼 있었다. 50개가 들어있는 상자 30개 가운데 4개가 없어졌다.

한편 일본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증가하고 있다. NHK에 따르면 18일 기준 일본 내 확진자는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 중인 대형 유람선(크루즈) 다이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확진자 454명을 포함해 520명에 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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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日 병원서 마스크 6000개 도둑 맞아

기사등록 2020/02/18 17:06:2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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