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김현진, 연애의 맛 시즌3 공식 4호 커플 탄생

기사등록 2019/12/20 09:20:36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제8회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제공) 2019.12.20.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3 제8회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개그맨 운정수가 TV조선 예능에서 만난 김현진과 연인이 됐다.

윤정수는 19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 마지막 회인 10회에서 제작진과새벽부터 아이스링크장에 모여 김현진을 위한 대형 이벤트를 준비했다.
 
윤정수는 아무것도 모른 채 약속장소에 나타난 김현진의 손에 장갑을 끼워주며 함께 스케이트를 탔고, 이어 김현진을 고급 스파로 데려간 후 몰래 빠져 나와 본격 이벤트 준비에 나섰다.

김현진이 등장하자 대형 모니터에서 등장한 윤정수는 "앞으로도 나와 계속 깊은 인연을 이어갈 수 있겠느냐"고 고백했다.

윤정수는 김현진을 슬로프로 데리고 가 '현진아 넌 웃을 때 제일 예뻐'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펼쳤고, 커플 양털 재킷을 선물했다. 이어 슬로프 꼭대기에 서서 "현진아, 방송 끝나고 나 계속 만나 줄거지? 내 마음을 받아줘!"라고 말했다.

이에 김현진은 머리 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화답하자 윤정수가 김현진을 안았다. 

이로써 윤정수와 김현진은 '연애의 맛'에서 탄생한 4호 커플이 됐다. 탤런트 이필모와 서수연, 탤런트 오창석과 이채은, 탤러트 정준과 김유지가 '연애의 맛'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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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김현진, 연애의 맛 시즌3 공식 4호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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