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드라마 '조선생존기' 하차···다른 연기자 물색 중

기사등록 2019/07/11 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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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제작발표회가 열린 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배우 강지환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선생존기는 6월 8일 10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 방송한다. 2019.06.04.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된 탤런트 강지환(42·조태규)이 TV조선 주말극 '조선 생존기'에서 하차한다.

소속사이자 '조선 생존기' 제작사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한정록' 역 강지환의 하차가 결정됐다"면서 "배역 교체를 위해 다른 연기자를 물색 중"이라고 11일 알렸다.

"원활한 방송 재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선 생존기'를 응원해주는 많은 시청자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 빠른 시일 내 정상화된 방송으로 찾아뵙겠다."

'조선 생존기'는 가난하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강지환)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임꺽정'(송원석)의 이야기다. 총 20부작인 '조선 생존기'는 지난달 8일 처음 방송해 10회까지 전파를 탔지만, 시청률 1%대에 머물고 있다. 주연인 강지환의 분량이 가장 많은만큼, 편집이 쉽지 않아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TV조선 관계자는 "13, 14일 방송예정인 11·12회는 모두 촬영을 마친 상태"라면서도 "이번주 '조선 생존기' 본·재방송 모두 휴방하며 VOD 서비스도 중단했다. 다음주 '조선 생존기' 현장 공개 일정 등을 잡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취소했다. 조기 종영 등과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예능물 '얼마예요?' 88회와 '연애의 맛 시즌2' 8회가 대체 편성될 예정이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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