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전 대통령, 공무원들에 피자선물…"셧다운 끝낼 때"

기사등록 2019/01/19 20:19:15

【댈러스=AP/뉴시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업무정지)으로 고통 받는 공무원들을 위해 피자를 선물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피자를 배달하는 사진과 함께 셧다운 종료를 촉구했다.
【댈러스=AP/뉴시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업무정지)으로 고통 받는 공무원들을 위해 피자를 선물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피자를 배달하는 사진과 함께 셧다운 종료를 촉구했다.
【댈러스=AP/뉴시스】 이현주 기자 =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연방정부 셧다운(일부 업무정지)으로 고통 받는 공무원들을 위해 피자를 선물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피자를 배달하는 사진과 함께 셧다운 종료를 촉구했다.

그는 "우리를 지켜주는 비밀 경호원들과 무급으로 조국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수천명의 연방 직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적었다.

아울러 "양측의 지도자들은 정치를 제쳐두고 함께 모여 이 셧다운을 끝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부시측 대변인은 해당 사진이 이날 플로리다주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위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간 국경 장벽 예산 이견으로 지난달 22일 시작된 이번 셧다운은 19일 기준으로 29일차를 맞았다. 약 80만명의 연방 공무원들이 일시 해고됐거나 월급을 받지 못한 채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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