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IR 대상]올해의 증권사 '글로벌 부문'-미래에셋대우

기사등록 2018/12/18 15:53:10

최종수정 2018/12/18 16:01:48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뉴시스 증권 IR 대상에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글로벌부문 올해의 증권사(한국거래소 이사장상)로 선정된 미래에셋대우(대표이사 최현만, 조웅기)의 이만열 부사장에게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1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뉴시스 증권 IR 대상에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글로벌부문 올해의 증권사(한국거래소 이사장상)로 선정된 미래에셋대우(대표이사 최현만, 조웅기)의 이만열 부사장에게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18일 뉴시스 주최로 열린 '2018 대한민국을 빛낸 증권·IR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증권사 글로벌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2018 대한민국을 빛낸 증권·IR 대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으며 이만열 미래에셋대우 글로벌부문 대표가 수상자로 나섰다. 시상은 정지원 거래소 이사장이 맡았다.

이번 뉴시스 '2018 대한민국을 빛낸 증권·IR 대상' 올해의 글로벌 부문 증권사에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업체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대우는 현재 역량과 미래 비전 등으로 나눠 진행된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글로벌 자산배분, 연금저축 등 앞선 투자기법을 선도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미래에셋대우는 이머징 마켓 전문 증권사로 2000년대 초 증권사 중 가장 먼저 해외 진출을 시작해 현재는 현지 법인 주도로 해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3억 달러 규모의 미국달러화 표시 해외 채권을 발행하는 등 글로벌 투자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중이다.

또 북경, 상해, 호치민 등 3개 해외사무소와 미국, 영국, 브라질 등을 포함,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많은 12개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 2월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아울러 현지 비즈니스, 해외국채, 부동산 펀드 등 본사와 글로벌 네트워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으며 그 결과 상반기 해외 영업이익 4970만달러로 국내 증권사 전체 해외 수익의 75%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증권·IR 대상]올해의 증권사 '글로벌 부문'-미래에셋대우

기사등록 2018/12/18 15:53:10 최초수정 2018/12/18 16:01:48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