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을 빛낸 증권·IR 대상' 성료

기사등록 2018/12/18 15:58:29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뉴시스 증권 IR 대상에서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상·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훈노 종근당 이사, 박원옥 한국투자증권 전무,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박석훈 하나금융투자 부사장, 이만열 미래에셋대우 부사장, 배기주 하나금융지주 전무. 뒷줄 왼쪽부터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2018.12.18.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뉴시스 증권 IR 대상에서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시상·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훈노 종근당 이사, 박원옥 한국투자증권 전무, 서유석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박석훈 하나금융투자 부사장, 이만열 미래에셋대우 부사장, 배기주 하나금융지주 전무. 뒷줄 왼쪽부터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권용원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2018.1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정호 기자 = 뉴시스가 주최하는 '제1회 2018 대한민국을 빛낸 증권·IR 대상' 시상식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을 빛낸 증권·IR 대상에서 미래에셋대우(글로벌 부문)와 한국투자증권(초대형 IB부문), 하나금융투자(리테일 부문)가 '올해의 증권사'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의 자산운용사'로 각각 선정됐다. 종근당과 하나금융지주는 '올해의 상장사' 영예를 안았다.

2018 대한민국을 빛낸 증권·IR 대상은 올 한해 한국 자본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끈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한 상장사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 증권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해 3억달러 규모의 미국달러화 표시 해외 채권을 발행하는 등 글로벌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발행어음 시장의 선두주자로 올라선 점이, 하나금융투자는 개인연금 및 신규 법인 유치 확대로 리테일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점이 각각 높게 평가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올해 국내 최초로 중국 현지에서 사모펀드운용사 자격을 획득하는 등 타 자산운용사와 차별화된 영업활동을 보였다.

올해의 상장사로 선정된 종근당은 어려운 제약업계 업황 속에서도 우수한 위기관리능력을 보인 점이, 하나금융지주는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역대 최대인 1조8921억원을 기록해 이를 바탕으로 배당 강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 점이 우수한 평가를 이끌어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한국금융투자협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과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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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한민국을 빛낸 증권·IR 대상'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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