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17일 예정 '카풀 정식 서비스' 연기 결정"

기사등록 2018/12/13 15:44:26

최종수정 2018/12/13 15:45:14

카카오모빌리티 입장문 발표

"카풀 서비스 사업에 대해 논의 진행해와"

"다양한 의견 반영 위해 정식 서비스 연기"

"향후 일정은 결정되는 대로 공유할 것"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17일로 예정된 카풀 정식 서비스 일정을 연기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는 카풀 서비스 사업에 대해 택시업계, 정부, 국회 등과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해왔다"며 "택시 기사님들은 물론 이용자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반영하기 위해 고민 끝에 카풀 정식 서비스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앞으로도 계속 열린 자세로 이 문제를 논의해 나가겠다"며 "정식 서비스 시작 등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는 결정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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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17일 예정 '카풀 정식 서비스' 연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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