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1억원 기부···연탄 3000장도

기사등록 2018/12/12 17:47:14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승리(28)가 2년 연속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리는 12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자신이 운영하는 아오리FNB 수익금 1억원을 전달했다. 협력업체인 이마트 임직원도 3000만원을 재단에 추가로 후원했다.

승리는 연탄배달 봉사도 했다. 자신의 회사 직원, 가맹주들과 함께 했다. 이날 봉사 활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은 3000장에 달한다.

승리가 후원한 기부금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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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 1억원 기부···연탄 3000장도

기사등록 2018/12/12 17:47:1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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