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송혜교·박보검 '남자친구' 배경 쿠바로…참좋은여행

기사등록 2018/12/12 17:44:12

쿠바 아바나의 '산 프란치스코 데 아시시 광장'  (사진=참좋은여행)
쿠바 아바나의 '산 프란치스코 데 아시시 광장'  (사진=참좋은여행)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송혜교와 박보검이 사랑에 빠진 그곳, 쿠바로 떠나세요."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은 tvN 수목 드라마 '남자친구'의 배경으로 등장해 주목받은 쿠바를 겨울 여행지로 추천하고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카리브해의 진주'로 불리는 쿠바는 여유롭고 자유분방한 국민성, 형형색색 도시와 석양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세계인에게 인기 높은 여행지다.

'남자친구'에서도 쿠바를 배경으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두 주인공 모습이 낭만적으로 그려져 쿠바에 대한 시청자 호기심을 증폭했다. 

쿠바 아바나의 '카피톨리오' (사진=참좋은여행)
쿠바 아바나의 '카피톨리오' (사진=참좋은여행)

대표 관광지로는 수도 아바나의 옛 모습이 잘 보존된 '산 프란치스코 데 아시시 광장', 미국 국회의사당을 본떠 만든 옛 의사당 건물인 '카피톨리오', 미국 문호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1961)의 소설 '노인과 바다' 배경이자 헤밍웨이의 흔적이 남은 아바나 동쪽 어촌 마을 '코히마르' 등이 꼽힌다. 

7박8일 또는 7박10일간 여행한다.

인천공항을 출발해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를 거쳐 멕시코를 대표하는 카리브해 연안 휴양 도시 칸쿤에 도착한다. 현지 특급호텔에서 올인클루시브 서비스를 누리며 2박한다.

아바나로 이동해 준특급호텔에서 2박하며 쿠바 관광을 즐긴다. 멕시코시티로 돌아와 준특급호텔에서 3박하고, 몬테레이를 거쳐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쿠바 아바나의 '코히마르' (사진=참좋은여행)
쿠바 아바나의 '코히마르' (사진=참좋은여행)

참좋은여행은 "쿠바 패키지는 효율적인 항공 여정으로 불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고, 도시별로 기본 2일 이상 숙박해 이동 부담도 줄였다"고 소개했다.

1인 321만9000원(출발일에 따라 상이)이다. 자세한 사항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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