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초등학생 벼베기 체험

기사등록 2018/10/29 14:06:59

30일 오전 10시 신정동 연의공원

【서울=뉴시스】지난해 아이들과 벼 탈곡하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자료사진)
【서울=뉴시스】지난해 아이들과 벼 탈곡하는 김수영 양천구청장. (자료사진)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30일 오전 10시 신정동 연의공원(신정동1320-9)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을걷이 벼베기 체험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참가자는 도심에서 접하기 힘든 낫, 홀태 등 전통방식 농기구를 이용해 직접 벼를 베고 탈곡하는 등 벼농사 과정을 체험하면서 수확의 기쁨과 소중함을 깨닫는다.

 볏짚을 이용한 새끼꼬기 체험, 새끼를 꼬아서 만든 줄넘기로 삼삼오오 줄넘기하기 등 초등학교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체험이 준비됐다.

 이날 행사에서 추수되는 벼는 5월 연의생태공원 내 습지를 활용해 약 200㎡ 면적에 심은 것들이다.

 이번 연의공원 가을걷이 벼베기 체험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원녹지과(02-2620-456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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