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뉴시스】 류강훈 기자 = 국제유가가 19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중국의 원유 수요 증가 조짐에 힘입어 유가는 미약하게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날보다 47센트(0.7%) 오른 69.1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런던 선물거래소(ICE)의 브렌트유 12월물은 49센트(0.7%) 오른 79.78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 WTI 가격은 3.1% 하락했으며 브렌트유는 0.9%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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