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월까지 12개월 누적 도매물가상승률 3.4%

기사등록 2018/07/11 22: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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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여 래 최고치, 인플레 증거

associate_pic4A ship hauls containers at a container port in Qingdao in eastern China's Shandong province Friday, July 6, 2018. The United States hiked tariffs on Chinese imports Friday and Beijing said it immediately retaliated in a dispute between the world's two biggest economies that President Donald Trump says he is prepared to escalate. (Chinatopix via AP)
【워싱턴=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의 도매 물가가 6월에 0.3% 올라 5월에 비해 오름세가 약해졌다. 그러나 12개월 누적 물가상승률은 6년 래 최대치를 기록해 인플레이션 상승의 또다른 증거가 됐다.

11일 미 노동부는 소비자 단계 이전의 생산자 물가지수가 5월의 0.5%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말했다. 식품 가격이 크게 내리고 에너지 가격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6월에 0.3%로 낮아졌다.

그러나 12개월 누적 도매 물가 상승률은 3.4%에 달해 2011년 11월의 3.7% 이후 가장 컸다.

6월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12일 발표되는데 이미 5월 달에 12개월 누적 인플레가 2.8%에 달했다. 6년 동안 연준의 타깃 2%에 미달해오던 소비자 물가상승이 이 선을 훌쩍 넘어선 것이다.

연준은 지난달 올 두번째 금리 인상을 실시했으며 올 중에 두 번 더 단행할 의사를 비쳤다.

kj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