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내정자 "비판· 제안 겸허히 수용…새 출발할 것"

기사등록 2018/07/11 1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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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 러브레터를 보내 주세요'라는 글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 약속해
의견을 종합하고 반영한 구체적인 개혁과제 취임 100일 되는 시점에 발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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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동현 기자 = 최정우 포스코 회장 내정자는 10일 "포스코가 고쳐야 할 것, 더 발전시켜야 할 것 등 건전한 비판에서 건설적 제안까지 모든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어떤 의견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최 내정자는 이날 오후 '포스코에 러브레터를 보내 주세요'라는 글을 통해 "새로운 50년 여정의 첫 걸음을 떼기 전에 주주, 고객사, 공급사, 포항, 광양 등 지역주민은 물론 모든 국민들로부터 애정어린 말을 듣고, 새롭게 출발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내정자는 "보내주는 러브레터는 포스코에 대한 사랑으로 간직하겠다"며 "나아가 취임 100일이 되는 시점에 여러분의 의견을 종합하고 반영한 구체적인 개혁 과제를 발표하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소중한 의견을 이메일 또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실명 혹은 익명으로 자유롭게 의견을 등록해 주면 된다"며 "포스코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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