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文대통령, 1박4일 美순방 마치고 귀국

기사등록 2018/05/24 02:25:15

최종수정 2018/05/24 07:58:50

한미 정상회담·대한제국 공사관 방문 뒤 귀국길

임종석·한병도·김부겸·홍영표·임성남 등 공항 마중

【성남=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24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2018.05.24. amin2@newsis.com
【성남=뉴시스】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24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치고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2018.05.24. [email protected]
【서울공항(성남)=뉴시스】김태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박4일의 미국 워싱턴 순방 일정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

 전날 오후 전용기 편으로 미국 앤드류스 공군기지를 출발한 문 대통령은 약 16시간여 비행끝에 이날 오전 0시40분께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공항에는 임종석 비서실장, 한병도 정무수석,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정경두 합참의장, 에드윈 세거튼 주한 미대사관 정무참사관 등이 마중 나왔다.

 앞서 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 단독 정상회담과 확대 정상회담 등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의 차질 없는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최근 에스컬레이트 되고 있는 북한의 대남(對南)·대미(對美) 강경 메시지에 대해서도 평가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따른 보상 방안으로 체제 불안감 해소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상회담 후 귀국 전에는 워싱턴 시내에 있는 문화재인 주미 대한제국 공사관을 방문,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 136주년과 한미 동맹 65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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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文대통령, 1박4일 美순방 마치고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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