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춘천마임축제', 20일부터 춘천전역 달군다

기사등록 2018/05/16 18: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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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ociate_pic42018 춘천마임축제 포스터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사)춘천마임축제가 주최하고 춘천마임축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춘천의 대표 거리예술축제 '2018춘천마임축제'가 20~27일 강원 춘천시 수변공원과 중앙로 등 춘천전역에서 펼쳐진다.

 16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30년을 맞는 춘천마임축제는 일상의 도시를 축제와 예술의 도시로 탈바꿈시킨다. 올해 춘천마임축제의 컨셉은 스토리,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기존의 도시를 넘어 새로운 도시를 창조하는 비욘드 시티다.

 개막프로그램인 ‘물의도시 아!水라장’은 춘천의 문화적 자원과 스토리를 활용한 공연, 시민들이 함께 춤을 출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춘천의 봄바람을 따라 여행하는 ‘봄의도시’는 23일과 24일 이틀간 문학공원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이 나들이를 즐기며아티스트에게 춤을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축제가 진행되며 타오른 열기를 마음껏 태워버리는 ‘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은 25일부터 3일간 밤샘난장으로 진행돼 마무리된다.

 이밖에 극장공연은 축제극장몸짓에서 21일과 22일 각 1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작업실안에서 방황하는 예술가의 모습을 창조적인 방식으로 표현한다. 또 신진예술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신설되는 마임프린지는 22일 KT&G 상상마당 일대에서 진행된다.

 한편 춘천마임축제는 현대마임, 신체극, 무용극, 광대극, 현대서커스, 거리극, 야외 설치 퍼포먼스와 장소 특정형 공연 등 마임이라는 장르를 넘어 ‘몸, 움직임, 이미지’를 기반으로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수용하고 있는 공연예술축제다.

 mkch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