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조트]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서 일할 사람 모여라

기사등록 2018/04/24 16:26:36

최종수정 2018/04/24 17:32:51

【서울=뉴시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조감도.
【서울=뉴시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조감도.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가 25~2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아카데미에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앰배서더 아카데미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호텔리어 양성 전문 교육 기관이다.

오는 7월1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공식 오픈에 앞서 마련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객실부, 객실 예약부, 식·음료부, 조리부 등 전 부서에 걸쳐 신입과 경력직 채용이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100여 명이다.

박람회에서는 부서별 직무 탐구는 물론 현장 면접도 가능하다. 관련 경력자는 물론 전국 대학 호텔 관련 학과 졸업 예정자와 졸업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호텔 측은 박람회 이후에도 홈페이지를 통해 채용을 수시로 진행할 예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이번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오픈을 통해 호스피탈리티 관련 전공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게 돼 기쁘다"며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아코르 호텔 그룹 일원으로 함께할 기회인 만큼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청했다.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는 KT 자회사인 KT 에스테이트가 선보이는 첫 호텔이다.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서울 중구 장충동2가 KT 을지지사 자리에 들어선다.

지상 21층, 지하 5층, 총 523실 규모다. 객실은 일반 호텔 객실 331개, 주방 시설을 구비한 레지던스형 객 192개로 이뤄진다. 실내 수영장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연회장, 키즈존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고층에 야외 수영장과 루프톱 바를 갖췄다. 서울에서 고층 야외 수영장을 가진 호텔은 이곳이 최초다.   

KT가 소유한 호텔답게 KT가 초고속 기가 인터넷과 와이파이, 각종 통신 및 사물인터넷을 접목한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며, 국내 호텔 최초로 에너지 관제센터인 KT-MEG, LED 센서 제어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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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조트]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서 일할 사람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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