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캐나다 차량돌진 한인 피해 확인 중"

기사등록 2018/04/24 10:00:55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외교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한국인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현지경찰에 따르면 24일 오전 6시(이하 현지시간) 9명의 사망자와 1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당국자는 "주토론토총영사관은 사고 인지 직후 총영사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담당 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우리국민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현지 경찰, 병원 및 동포단체를 통해 우리국민의 피해 여부를 지속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오후 1시30분께 캐나다 토론토 북부 노스욕(North York) 지역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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