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성폭력신고상담센터 설치…당내 성폭력 조사 착수

기사등록 2018/03/18 10:08:56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젠더폭력대책TF 긴급회의를 마친 남인순 위원장과 박경미의원, 정춘숙 의원이 기자들에게 안희정 지사에 대해 '형법과 성폭력특별법 등 관련 법에 의한 엄중 처벌을 촉구한다'며 회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18.03.06.  jc4321@newsis.com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젠더폭력대책TF 긴급회의를 마친 남인순 위원장과 박경미의원, 정춘숙 의원이 기자들에게 안희정 지사에 대해 '형법과 성폭력특별법 등 관련 법에 의한 엄중 처벌을 촉구한다'며 회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18.03.0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젠더폭력대책특별위원회는 당내 성폭력 근절과 건강한 정당문화 조성을 위해 성폭력신고상담센터(센터)를 오는 19일부터 3개월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는 민주당 소속 당원에 의한 성폭력 피해에 대한 상담과 조사, 후속조치와 피해자 지원을 맡는다. 전화는 물론 온라인 게시판으로도 신고를 받는다.

 젠더폭력대책특별위원회는 "피해자들의 용기 있는 고발이 존중되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피해자 보호와 법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 힘써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민주당, 성폭력신고상담센터 설치…당내 성폭력 조사 착수

기사등록 2018/03/18 10:08:56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