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역삼동 빗썸 본사에서 진행된 기증식은 빗썸 임직원들이 물품을 함께 운반하며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기증한 빗썸의 사무용 의자 220개는 지난달 일부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며 교체한 것으로 약 3000만원 상당에 이르는 물량이다. 이 의자들은 굿윌스토어 장애우 근로자들의 손을 거쳐 상품가치를 높인 뒤 재판매 되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우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 직업훈련 등에 사용된다.
빗썸 관계자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장애우 일자리 창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빛을 나눌 것”이라 말했다. 이밖에도 빗썸은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과 수익 환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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