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부산에도 한파주의보…24~25일 최저기온 영하 10도

기사등록 2018/01/23 16:02:00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7.4도를 기록한 11일 부산 남구 유엔평화공원에 있는 물레방아 주위가 꽁꽁 얼어 있다. 2018.01.11.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7.4도를 기록한 11일 부산 남구 유엔평화공원에 있는 물레방아 주위가 꽁꽁 얼어 있다. 2018.01.11.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3일 밤부터 부산지역에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부산지역에 한파주의보 발효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또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도 내려진다.

24일과 25일 부산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에 달하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부산기상청은 "다음 주 초까지 평년 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는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강추위로 인한 시설물 등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23일 밤 부산에도 한파주의보…24~25일 최저기온 영하 10도

기사등록 2018/01/23 16:02:00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

기사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