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4인조 록밴드 '아마존스', 3월 첫 내한공연

기사등록 2018/01/11 17:39:57

【서울=뉴시스】 아마존스, 영국 록밴드. 2018.01.11. (사진 =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아마존스, 영국 록밴드. 2018.01.11. (사진 =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영국에서 주목받는 4인조 록밴드 '아마존스(The Amazons)'가 오는 3월3일 홍대 롤링홀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한다고 라이브네이션코리아가 11일 밝혔다.

그리스 신화의 여전사 민족에서 이름을 따 만들어진 팀이다. 이름만큼이나 거칠고 야성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관심을 끈다. 90년대 초반 록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한 아메리칸 록 밴드 '너바나(Nirvana)'를 모티브로 삼아 하드 록과 얼터너티브 록을 전전한다.

2014년 결성돼 2015년 데뷔 EP '돈트 유 워너(Don't You Wanna)'를 냈다. 자국의 선배 ' 쿡스(The Kooks)'의 투어에 게스트로 서며 광범위하게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작년 BBC 라디오1 '사운드 오브 2017', MTV '브랜드 뉴 2017'에 선정되는 등 주가를 높이고 있다.

한국에는 지난해 밸리 록 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해 역동적 에너지와 강하고 시원한 멜로디로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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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4인조 록밴드 '아마존스', 3월 첫 내한공연

기사등록 2018/01/11 17:39: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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