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전북 선수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종합 9위'를 목표로 내걸었다.
20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전국체전 개회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 전북 선수단은 차기 대회 개최지로 자격으로 가장 먼저 입장했고, 송하진 전북지사와 전북도체육회 임원 등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충주 등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 도내에서는 4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1600명이 출전, 승전보를 알리게 된다.
20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전국체전 개회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서 전북 선수단은 차기 대회 개최지로 자격으로 가장 먼저 입장했고, 송하진 전북지사와 전북도체육회 임원 등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충주 등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 도내에서는 46개 종목에 선수와 임원 등 1600명이 출전, 승전보를 알리게 된다.
종합 9위를 목표로 잡은 전북 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이날 효자종목인 펜싱에서 2개의 금메달이 나오는 등 순항했다.
최형원 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충북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내년 전북에서 열리는 체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형원 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충북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내년 전북에서 열리는 체전까지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