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덕분에··· JTBC '뉴스룸' 역대 시청률 최고

기사등록 2017/07/28 11:06:47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송중기(32)가 출연한 JTBC '뉴스룸' 시청률이 올해 문화초대석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 4.601%를 기록했다.

이중 송중기가 출연한 문화초대석 시청률은 이보다 1.128%포인트 높은 5.729%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올해 들어 뉴스룸 '문화 초대석'에 출연한 모든 출연자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앞서 배우 송강호(50)가 출연한 5월 25일 시청률은 5.542% 였고 6월 15일 봉준호(48) 감독 4.592%, 6월 29일 가수 이효리(37) 시청률은 4.067%였다.

이날 JTBC 보도국 사장인 손석희 앵커는 송중기에게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독과점 논란에 대해 질문했다.

손 앵커가 "영화 '군함도'가 개봉 첫날 97만 명이 넘었고, 이틀째에 관객 100만 명이 넘었다. 독과점 영향이라는 말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송중기는 "배급 문제 등에는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 말하기가 조심스럽다. 나중에 관객들이 평가해 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송중기는 예비신부 송혜교(36)에 대한 질문이 따로 없었음에도 먼저 언급했다.

"철부지에서 어른이 되는 과정이었다고 했는데, 어른이 되니 어떤가"라는 손 앵커의 질문에 송중기는 "어른이 아직 되지 않은 것 같다. 그 과정 인 것 같다. 올해 큰 일을 두 개나 앞두고 있어서 최고의 여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영화는 개봉했고, 하나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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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17/07/28 11:06: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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